서산 40대 일용직 근로자 대산공단 30m 탱크서 추락사
서산 40대 일용직 근로자 대산공단 30m 탱크서 추락사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5.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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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공단 내 E1 공사현장에서 40대 일용직 근로자가 30m 높이 탱크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탱크분회에 따르면 이날 숨진 김모(45)씨는 E1 가스공급업체 LPG 저장탱크 공사현장에서 윈드가드 철거 작업중 30m 높이 탱크에서 추락해 숨졌다.

숨진 김씨는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