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원·녹지대 정비… 명품 녹색 도시 조성
보령시, 공원·녹지대 정비… 명품 녹색 도시 조성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8.05.2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잔디 관리 및 나무 보식, 시설 보수를 실시했고, 녹지대 수목관리 및 주요 도로변 가로수, 예초작업 등 33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제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장한 무궁화 수목원의 보강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힐링 할 수 있는 녹색문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수용 산림공원과장은 “다음달 16일 대천해수욕장 개장 전 도심지 공원, 대해로 가로변 등에 대한 예초작업, 여름꽃 식재작업 등을 완료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힐링 쉼터와 아름다운 명품거리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