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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통보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결별 통보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5.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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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편의점에서 흉기로 찌른 40대가 구속됐다. 이 남성은 우형찬 서울시의원 등 시민들의 도움으로 제압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11시1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 편의점에서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 등)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사건 현장에서 편의점 주인과 우형찬 서울시의원 등 시민들의 도움으로 제압된 뒤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 주인은 상처를 입어 B씨와 편의점 주인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약 2년간 사귀었던 B씨의 결별 통보를 듣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온몸이 피로 젖어있는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하는 걸 보고 ‘저 사람 살려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냈던 것 같다”며 “두고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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