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선거캠프 개소… 돔구장·25시 풍물시장·본오뜰 등 개발
박주원 선거캠프 개소… 돔구장·25시 풍물시장·본오뜰 등 개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5.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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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손학규·안철수·김영환 등 참석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27일 선거사무 개소식을 갖는 가운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박주원 후보 선거사무소)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27일 선거사무 개소식을 갖는 가운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박주원 후보 선거사무소)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27일 고잔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내·외빈을 비롯해 안산시민 등 수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중앙 선위 위원장,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해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8년 전 안산시장 재임시 ‘브라보 안산’ 심벌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장이 되면 25시 풍물시장과 25시 거리축제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 안산시가 스포츠 문화단지 메카로 떠오르게 만들고 화랑유원지 납골당은 폐지하며, 초지역세권에 먹거리 볼거리, 신경제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오뜰 개발시대를 열어 먹거리 일자리, 복합농업문화공간과 6차산업 진원지로 만들어 추진하고, 안산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전면 무료화 추진 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6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수당을 지급하는  맵시비용을 추진하고, 안산에서 출생하는 0~3세까지 영·유아를 국내 최초 영·유아 연금제도를 출시해 출생률을 높이고 안산의 정주의식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클리턴 대통령이 당선된 이유를 경제문제로 인해 당선됐다며 결국 먹고사는 문제와 일자리 등 경제문제가 이번 선거가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환 후보는 “안산에서 국회의원 할 때 40대였고 정치를 하는 동안 안산 지도자를 키우지 못한 부분을 반성한다면서 안산에 정치가 있고 인물이 있고 능력이 있는 시장 후보는 박주원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희생하는 일이 있어도 안산에서 박주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산의 정치를 바꾸고 바로세우겠다”면서 “선거공약으로 의료비 후불제를 정책으로 시행해 병원진료정책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