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공연·관람 통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
경주경찰서, 공연·관람 통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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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경찰서)
(사진=경주경찰서)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25일 보문단지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경찰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 미팅과 음악박물관 공연·관람을 통한 힐링(Heal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이 건전한 문화향유 기회를 가지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대 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을 기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밖에도 월 2회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범죄 예방활동도 병행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경주시내에서 공연하는 ‘봉황대 뮤직스퀘어’에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다.

배기환 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과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통한 힐링 기회를 갖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기해서, 시민들에게 신라 천년고도의 수준 높은 문화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