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는 제천·단양 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필지 확인을 위해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천·단양농관원은 직불금 등 정부지원금 지급 전 신청필지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오는 8월 24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제천.단양농관원 관계자는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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