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박진서 안전방재과장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
천안, 박진서 안전방재과장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8.05.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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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이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전예방과 국민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박 과장은 ‘천안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전부 개정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각종 매뉴얼을 재난 상황에 맞도록 정비하는 등 지역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시민안전문화대학, 심폐 소생술 교육,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유기적인 연락체계 구축,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248억 원의 추가 복구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재해복구 사업에 매진했다.

박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힘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