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봉사활동
포항제철소,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봉사활동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5.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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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리폼봉사단이 청림동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패밀리 리폼봉사단이 청림동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사진=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는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53개국 6만 2천여명의 임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을 전후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배려계층 청소년을 위한 학업 멘토링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환경 정화 등 개개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봉사 첫 날인 지난 26일 포항제철소에서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000여명이 모여 행복나눔벽화그리기, 클린오션봉사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비롯해 각 부서별로 자매마을을 찾아 주택가, 경로당, 공원 등의 주민 생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오는 6월 1일까지 아동학습 지원과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사랑의 스틸하우스 기증식 등의 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