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5.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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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개소식이 지난 26일 대잠동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배달형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개소식이 지난 26일 대잠동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배달형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대잠동 선거사무소에서 박명재, 김정재, 김석기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13지방선거에 돌입했다 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였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포항이 아니면 누가 지켜 내겠냐”며 “보수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눈으로도 확인했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보수, 신뢰받는 보수의 한사람으로 밀알이 되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성실하고 정직하게 시정에 임해왔다. 앞으로 4년이 허락된다면 시대변화에 맞춰 우리 포항을 다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 있고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포항을 환동해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