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내년부터 본격화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농업기반시설사업 66억(국·시비 포함)이 오는 11월중 확보되면, 낙후된 도서지역에 대한 지역발전 기반시설물 추진사업을 내년 2월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는 국·시비 포함하여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북도면 내 4개소) 2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백령면 외 6개소) 26억, △농로포장사업(백령면 외 4개소) 20억이다.
군 관계자는 “2009년 10월 이번 기반시설사업이 대부분 준공되면, 재해취약 지역 풍수해로부터의 농경지 보호는 물론 농로포장에 의한 농·수산물운송 원활 등 도서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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