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 지방의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0도, 강릉 22도까지 오르며 최고 기온이 한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동·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강원·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ｍ, 동해 앞바다 0.5∼1.5ｍ로 일겠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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