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미정상회담 불씨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 다행"
靑 "북미정상회담 불씨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 다행"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5.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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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매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 정상회담 재개에 대해서 매우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을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내달 12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