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과 북미회담 생산적 이야기… 한다면 내달 12일"
트럼프 "북한과 북미회담 생산적 이야기… 한다면 내달 12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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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북한과 정상회담 재개에 대해서 매우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북미정상회담을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내달 12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그 이후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서한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북한 측은 담화를 통해 회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