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북한과 정상회담 재개에 대해서 매우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북미정상회담을 한다면 싱가포르에서 내달 12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그 이후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서한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발표했다.
이에 북한 측은 담화를 통해 회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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