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사업비 집행 간담회
철도공단, 호남본부 사업비 집행 간담회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5.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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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상반기 목표 3476억원 달성방안 논의
지난 24일 전남 순천시 철도공단 호남본부에서 열린 사업비 조기집행 및 상생안전 특별점검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지난 24일 전남 순천시 철도공단 호남본부에서 열린 사업비 조기집행 및 상생안전 특별점검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4일 전남 순천시 호남본부에서 지역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명과 함께 '상반기 사업비 집행 및 안전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비 집행을 위한 지급자재 조기구매와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 상반기 호남본부 사업비 집행 목표액 3476억원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 3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형 안전패러다임이 모든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최태수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집행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올해 배정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호남본부 전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