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레인지 5월 판매량 급증하며 시장 주도
쿠쿠 전기레인지 5월 판매량 급증하며 시장 주도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5.2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쿠쿠)
(사진=쿠쿠)

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가 전년 대비 급증한 판매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25일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에 따르면 5월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 발생이나 화재 안전사고 위험도가 낮으면서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가정 내 환기가 어려워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가전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생활환경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까지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사랑 받으며 필수 혼수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전자는 총 11종(CHR-B301FB, CHR-B301FB, CIHR-BL301FB, CIHR-CL301FB, CIHR-EL301FB 등)의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53% 성장하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 가격 등을 다양화해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결혼 성수기인 5월에 판매량 증가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4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율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쿠쿠전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국내 주방 문화를 고려한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결합했다. 용기에 구애 받지 않고 전기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검증된 쿠쿠전자만의 IH(인덕션 히팅) 기술은 뛰어난 열 제어로 강력한 차별점을 제시한다.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CIHR-EL)는 돌출형 센서가 조리 용기에 직접 닿아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터치센서’를 추가했다. 또 빠르게 온도를 높이고 최고 화력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초고온 모드’ 기능이 있으며 대기전력이 업계 최저 수준인 0.47와트로 설정돼 전기료도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