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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에둘러 가더라고 북미정상회담 자체가 무산돼선 안돼"
이정미 "에둘러 가더라고 북미정상회담 자체가 무산돼선 안돼"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5.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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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한반도 비핵화, 세계인의 약속…정부, 새로운 접촉·대화 필요"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관련 정의당 선대위원장 긴급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관련 정의당 선대위원장 긴급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5일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은 전쟁의 공포를 걷어내기 위해 수십 년을 기다려온 만남이다. 북한과 미국은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생긴 격앙된 감정을 뒤로하고, 차분히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전략회의에서 "일정이 변경되고, 에둘러 가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회담 자체가 무산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는 회담 취소를 기정사실화 하지 말고, 모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핫라인을 가동해 회담의 불씨를 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유감을 표하며 "한반도 비핵화는 세계인에 대한 약속이고, 북한과 미국은 이 목표를 실현시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면서 "정부의 역할이 보다 더 커졌다. 새로운 접촉, 새로운 대화 등 새로운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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