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반려나무 380여그루 초록어린이재단 전달
신세계면세점, 반려나무 380여그루 초록어린이재단 전달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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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한 달간 임직원들이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총 380여 그루를 전달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임승배 지원담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실효적 대안을 마련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식목일부터 임직원 1인당 1그루의 반려나무를 양육하는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육된 반려나무는 총 380여 그루에 이르며 해당 나무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 중랑구와 인천 중구 어린이 38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어린이들도 반려나무 양육에 동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과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