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와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 개최
‘쉐보레와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5.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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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송도 달빛축제 공원서…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사진=한국지엠)
(사진=한국지엠)

‘쉐보레와 함께하는 인천 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개최된다.

인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워킹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주관하고, 한국지엠을 비롯해 한국지엠 조기정상화 및 인천경제 살리기 범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준 인천시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지엠과 인천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워킹 페스티벌은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의 5km 구간 걷기 행사와 더불어 홍진영, 박상민, 아이돌그룹 위너(WINNER)와 바바(VAVA), 강상민 밴드 등 인기 가수와 그룹의 대중음악 공연, 쉐보레 크루즈 1대와 태블릿 PC 10대를 포함한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문승 협신회 회장은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돼 한국지엠, 협력사 그리고 인천시가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킹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강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인천 송도에서 걷기 축제를 마련해 준 한국지엠 협신회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민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많은 인천 시민들이 참가해 걷기 축제가 크게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쉐보레가 더욱 사랑받고, 인천 경제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워킹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인천 시민이 참여해 인천 경제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는 행사 현장이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