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행복펀드’ 조기 마감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행복펀드’ 조기 마감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05.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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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0만원 목표액 1억원… 2주 이상 앞당겨 달성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추진한 ‘행복펀드’가 조기 마감됐다.

24일 권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당초 모집기간인 6월12일보다 2주일 이상 앞당긴 지난 22일 조기 마감됐다.

권익현 후보는 부안군수 법정선거비용 한도이내인 1억원을 목표로 1인당 500만원 한도로 행복펀드를 모집했으며, 원금은 연이자 3.65%를 적용해 입금일로부터 반환일까지 일할 계산해 설정자에게 참여 약정한 원금과 이자를 오는 8월13일부터 반환할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행복펀드가 조기 마감된 가운데 아직도 펀드 참여를 위한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며 “부안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전 군민 사이에 형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후보는 “이같은 군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실질소득이 향상되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복지부안, 교육정책 전북 1위의 교육부안,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행복부안을 통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1등 지자체 부안군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