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보령발전을 위해선~OK! 한번 더!’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차 정책 세부공약을 밝혔다.
김동일 예비후보는 사회 안전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세부내용으로 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미세먼지 30% 감축, 응급환자 응급실 획기적 개선,닥터헬기운영, 전문 소아과 확충, 산후조리비용 지원, 지역안전망 획기적 개선 등을 발표했다
또 환황해권 교통중심 도시건설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의 세부내용으로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보령선 철도(보령~조치원) 건설 추진, 미산 도화담~남포 읍내~ 흑포삼거리 연계도로 개설, 시도9호(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원산도~효자도 간 연육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무(無) 교육실현으로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위해 무(無)상급식(고교생까지 확대), 무(無)상교복(입학생 교복비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복지 보령조성을 위한 '따듯한 친환경,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위해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시립도서관, 여성·어린이회관 건립, 치매안심센터, 치매병원 운영, 경로당 운영지원확대, 경로당 운영비 증액 지원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차 정책 세부공약을 발표하면서 “실천 가능한 공약만 깊이 고민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며 “지난 4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을 하겠다. 약속은 반드시 100% 이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