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전,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5.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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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48회 대전시 공예품대전’과 ‘제21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48회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원서를 접수한 자에 한해 출품작품을 15일에서 16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 제출하면 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별도 원서접수기간 없이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출품작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은 22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한다.

공예품대전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다.

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품분야는 한국기념품 분야와 대전기념품분야 등 2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예외적으로 관광기념품공모전의 대전기념품 분야는 지역제한 없이 대전시 관광 또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하는 개인 또는 업체면 가능하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부상이 주어지며 공예품대전에 대해서는 전국대회 출품자격(공예품 특선이상 25명)을 얻고, 관광기념품공모전에 대해서는 전국대회 출품지원(장려상 이상 12명)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