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신제품 출시
에이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신제품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5.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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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서)
(사진=에이서)

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한국시간으로 뉴욕에서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 (next@acer)’ 행사를 통해 게이머를 위한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24일 에이서가 공개한 신제품 중 ‘프레데터(Predator) 헬리오스(Helios) 500’은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이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은 인텔 8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에 NVMePCIe SSD와 최대 64GB의 메모리까지 더해져 데스크톱 PC를 능가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144Hz 엔비디아 지싱크(G-SYNK)가 탑재된 17.3인치 IPS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에이서의 트루하모니(TrueHarmony™)와 MAXXAudio® 기술이 접목된 2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는 최상의 화질과 사운드가 제공한다.

에이서가 자체 개발한 2개의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AeroBlade™ 3D Fan)은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킨 오랜 사용시간에도 최고의 쿨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RGB 백라이트 키보드는 1680만개의 색깔을 구현하며, 프레데터센스(PredatorSense) 프로그램을 통해 밝기, 온도, 핫키(HotKey), 팬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셜 에디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화이트 색상에 골드 트림으로 멋을 낸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펙을 보면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에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를 장착했다. 메모리는 32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최대 512GB SSD까지 더해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X2 802.11AC 무선랜과 기가비트랜 등을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환경을 제공하며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통해 게임과 어플리케이션 등의 로딩 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0.1mm 두께의 듀얼 울트라씬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한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프레데터센스 프로그램을 통해 쿨부스트(Coolboost)·노멀(Normal)·사일런트(Silent) 등 세 가지 사용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는 오는 6월 1999달러(한화 215만원)의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 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의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www.acer.com/nextatac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