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 예산관련 공약 발표
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 예산관련 공약 발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5.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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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배근 예비후보 측)
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배근 예비후보 측)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선거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 예비후보는 8대 공약으로 △문화특별자치시 승격추진 △정부사업비 10조원 확보 △지역중소기업 육성 △전국최고 교육도시 육성 △인구30만 스마트문화도시 개발 △농어민 소득증대정책 △전통시장 살리기 △서민복지체계 구축 등이다.

이 중 문화특별자치시와 관련해서 임 예비후보는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그 가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특별자치시를 적극 추진해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사업비 10조원의 유치를 통해 보문단지 개발이후 40여 년간 잠잠했던 경주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