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벚꽃길 작은도서관 옆과 전농동 사거리에서 네프론 공식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23일 시연회는 뚝방길을 오고가는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 됐다. 운영요원은 네프론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캔·페트병을 투입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가 장난감 놀이 하듯 기기를 이용하면서 환경보 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산책 삼아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더군다나 포인트 적립도 자동으로 되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네프론 기기 옆에 비치된 홍보부스인 ‘멀티플렉스 스튜디오 숲박스’에서는 어린 아이 들도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네프론의 기능을 작게 옮겨놓은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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