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살리는 최적의 발전계획 세운다"
"인천지역 살리는 최적의 발전계획 세운다"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5.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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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추진…국가균형발전 계획 연계

인천시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 비전과 미래상을 정립하고, 인천지역의 균형 잡힌 미래발전 방향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지역에 적합한 최적의 지역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발전계획은 지역균형발전 계획과 연계한 인천시 주도의 지역발전 전략과 군.구간 연계협력 사업 발굴, 지역 불균형에 의한 격차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투자계획과 연계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인천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포용 및 혁신 기반의 지역혁신발전 모델을 마련한다.

시는 중앙정부에서 수립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계획과 연계하여 지역 균형계획의 특화사업 이외의 미래전략 추진 사업, 지역 균형계획 연계 및 확장 사업의 재원 및 투자 계획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제시로 도서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 산업단지 활성화, 4차 첨단산업 등에 대한 특수사업과 각종 이슈가 되는 환경, 안전, 재난, 안보 등의 전략사업, 지역개발 불균형 및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및 군·구간 협력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의 사업 발굴과 함께 서해 도서지역과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포괄적인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