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 운영
양천구,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5.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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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8일부터 아이들이 기본적인 디자인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 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금까지의 교육노하우를 반영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층 심화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자이너와 디자인 △마인드맵 표현하기 △미래 나의 집 그리기 △도시의 스카이라인 △유니버설디자인 체험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 향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28일 양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강초등학교, 양원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총 36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5일까지 디자인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또한 디자인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8월에는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내 교육장을 마련,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