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도로명주소의 저변 확대 및 노년층이 도로명주소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화군청 부동산정보팀 등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홍보단은 지난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6월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부여기준, 읽는 법과 표기법 등 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원리만 알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소체계”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를 비롯해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지원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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