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나들이철 환경정화 구슬땀
산청군 신안면, 나들이철 환경정화 구슬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5.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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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 신안면은 매년 나들이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신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원지마을 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진행되는 관례적인 자원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가로수 정지작업 후 잔가지제거는 물론 지난 겨울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제거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면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불폄함을 해소함은 물론 곧 실시될 하계 제초작업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앞으로도 사회단체는 물론 이장단과 함께 지속적인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안면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