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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풍계리 폐기 준비 순조롭게 진행 중"
38노스 "北 풍계리 폐기 준비 순조롭게 진행 중"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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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인공위성 사진. (사진=38노스)
풍계리 핵실험장 인공위성 사진. (사진=38노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취재단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보도하기 위해 북한에 체류 중인 가운데 현지에서는 폐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는 전날 찍은 위성사진과 지난 18일에 찍은 위성사진을 비교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준비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위성 사진 속에는 서쪽 갱도와 북쪽 갱도의 폭파를 볼 수 있는 전망대 공사가 거의 완료됐고, 전망대로 연결되는 도로도 추가로 정비한 모습이 확인됐다.

또한 남쪽 갱도 근처 언덕에도 전망대가 하나 설치됐으며, 확실하고 안전하게 관찰하기 위해 주변도 벌목된 것으로 관측됐다.

이밖에 각 갱도 주변에 용도를 알 수 없는 몇개의 가림막들이 설치됐으며, 남쪽 갱도 옆에 있는 구조물 중 하나는 갱도 폭발 때 쓸 폭발물 보관용으로 분석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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