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손미나 ‘레인보우 아카데미’ 특강
여행작가 손미나 ‘레인보우 아카데미’ 특강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5.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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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용인시청서…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주제
 

경기 용인시는 오는 24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5월 행사로 여행작가 손미나 씨의 특강을 마련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 손 작가는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를 주제로 여행자 14명을 인터뷰한 경험과 변화하는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아나운서 출신인 손 작가는 지난 2006년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발간하며 여행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 프랑스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런던에 세운 어른들을 위한 ’인생학교‘의 서울 캠퍼스 교장,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6월 행사는 과학탐험가 문경수씨의 특강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