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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도 유튜브서…
음악 감상도 유튜브서…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5.2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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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많이 쓰는 앱 설문조사
10명중 8명 선택…전용앱 압도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음악 감상용 앱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대, 20대에서는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모바일 이용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이용하는 앱 1순위로 '유튜브'(75.4%)가 뽑혔다. '모바일로 음악 감상 시, 주로 어떤 앱을 이용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복수응답이다. 10명 중 8명이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것이 익숙하다는 소리다.

멜론(47.4%), 네이버뮤직(28%) 지니뮤직(15.7%), 애플뮤직(9.5%), 삼성뮤직(9.5%), 엠넷(7.4%), 벅스(6.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 연령별로는 유튜브가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15~18세에서는 멜론(64.4%), 40대와 50대에서는 네이버뮤직(32.8%, 34.1%)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도 이견이 없었다. 서울, 인천, 경기, 대전, 광주 등에서도 유튜브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동영상 시청 역시 주 이용 앱으로 유튜브(80.5%)가 꼽혔고 검색포털 앱(73.6%), 통신사 관련 앱(25.3%), 방송사 관련 앱(17.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15~18세, 20대에서는 유튜브가 대대수를 차지했다. 15~18세는 94.9%, 20대에서는 83.9% 선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음악 전문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달에 9.99달러(약 1만843원)로 유튜브 음원을 광고 없이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15~6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3~17일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구 구성비와 인터넷 이용률을 고려해 성·연령·지역별 비례 배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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