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예비후보, 한·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김영배 예비후보, 한·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05.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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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적 역할하도록 최선”
 

북핵문제가 난기류에 휩싸인 가운데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한·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난기류에 휩싸인 북핵 문제가 동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한·미 정상회담 성공이 절실하다”며 “북·미 간 원활한 중재는 물론 우리나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은 10년 만에 찾아온 한반도 해빙 모드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남북간 불가역적 평화체계가 만들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익산의 강점인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평안남도 숙천 등 북한의 농업 관련 개발지구 7개소와 협력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축에 익산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10월 전국체전에서 북한 선수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익산이 북방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