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방위협의회는 방위협의회 회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견학 참여자들은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장병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경기도 평택의 해군 제2함대를 방문,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서해를 지키다 적의 기습을 당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을 비롯한 서해 호국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완배 회장은 “우리나라 영해를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해군2함대 장병들을 위해 작게나마 위문품을 준비했으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안보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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