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회관,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공연
중구문화회관,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공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5.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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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연극‘신포동 장미마을’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극을 선보이는 ‘극단 십년후’는 2018년 인천문화재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중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써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인천을 대표하고 있는 연극 단체다.

연극‘신포동 장미마을’은‘극단 십년후’의 2018년 창작 초연 작품으로 2018년 인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연극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은 황금만능주의 현세태를 꼬집은 코믹 연극으로써 중구 지역을 소재로 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코믹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