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우수기 대비 주·야간 하천점검 현장행정
창원, 우수기 대비 주·야간 하천점검 현장행정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5.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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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하천점검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천 일제점검은 마산회원구 산호천, 삼호천 등 기존에 조성된 생태하천 점검 및 공사 진행 중인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 조성 완료된 하천과 공사 중인 하천 14개소를 점검한다.

하천별로 조성된 야간 경관시설물 확인 및 주민 편의시설 점검을 위해 업무시간은 물론, 야간에도 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용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사업 진행 중인 사업장별로 공사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 발생, 통행불편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 등의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김진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하천 일제 점검을 통해 시설물 보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가져보고, 앞으로도 수시로 하천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