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과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35호선 삼동재 호랑이상 일원에 지역특성을 고려한 경관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경관도로 정비 시범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지정된 국도35호선의 삼동재 구간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쉼터 조성 1개소 △호랑이상과 연결되는 인도교 설치 △조경 설치 등이 있다.
특히 주변 낙동강과 청량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경관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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