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
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
  • 백경현기자
  • 승인 2008.11.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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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내 불우이웃 지원
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강화군내 청각장애와 지적·신장장애를 앓고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월동 준비를 위한 연료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낡은 구옥에서 근로능력이 없이 사는 할머니를 위해 연료와 양곡, 생필품,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단은 집안 낡은 전기배선 교체와 아울러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양곡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사회봉사단원인 이들은 지난 여름부터 강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기초수급자로서 지적장애가 있는 가정의 신생아에게는 아기용품과 전기배선을 수리하여 주었다.

현장에서 봉사단원과 함께한 강화군청의 조영신(통합조사팀장)씨는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있어 추운 겨울도 따뜻해지고 우리 이웃을 웃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