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초등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무상지원
단양, 초등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무상지원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8.05.22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지역 내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 무상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00여만 원을 들여 학생 1인당 주 1∼2회, 연간 30회를 공급하고 학생 1인당 제공량은 1회 150g(최소 120g 이상) 안팎이다.

과일 공급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에서 맡아 충북원예협동조합 거점산지유통센터(APC) 등 도내 6개 APC에서 납품한다.

과일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상등급 이상 친환경인증 또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사과, 방울토마토 등이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