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인 2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저녁에 수도권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다가 저녁시간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저녁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내리는 비는 5∼40㎜다. 강원 영동에는 5㎜ 내외로 비교적 적은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쌀쌀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인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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