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부대, 인천 논현점 재정비… 이색 닭갈비 메뉴에 ‘북적’
박가부대, 인천 논현점 재정비… 이색 닭갈비 메뉴에 ‘북적’
  • 장유리 기자
  • 승인 2018.05.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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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앤원㈜ 박가부대)
(사진=원앤원㈜ 박가부대)

43년 전통의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박가부대가 인천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이색 닭갈비 메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치즈 브레드와 함께 즐기는 △박가닭갈비 △빠네퐁듀닭갈비 △우삼겹닭갈비 3종이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닭갈비는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콤한 닭갈비와 함께 먹는 ‘치즈 브레드’는 매운맛은 중화시켜 식감을 보다 끌어올리며, ‘빠네닭갈비’는 매콤한 닭갈비와 함께 치즈 퐁듀에 곁들여 먹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밖에 ‘우삼겹닭갈비’는 닭갈비와 우삼겹을 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특히 박가부대는 신메뉴 도입 이후 연인 혹은 가족 단위 고객 방문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며, SNS 사용률이 높은 젊은 층을 공략해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색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가족점 매출 증대 및 상생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원앤원 박가부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박가부대 신메뉴는 박가부대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가맹점주를 우선으로 고려해 개발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메뉴 개발은 물론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상생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앤원이 운영하고 있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품질 좋은 돈육만을 엄선해 만든 야들야들하고 기름 쏙 뺀 담백한 보쌈고기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정성껏 담근 특허 받은 보쌈김치는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남녀노소 사랑 받는 대표 한식 메뉴로 꼽히고 있다.

[신아일보] 장유리 기자 jyuri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