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홍천서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 홍천서 1사1촌 농촌봉사활동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05.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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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1사1촌을 맺은 강원 홍천군을 찾아 현지 농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이배 본부장과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2리에서 고구마심기, 모심기 등을 체험하며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1사1촌 교류행사에서는 연세대학교 하지선 교수 의료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치과진료를 지원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06년 7월 6일 1사1촌을 맺은 후 12년째 실시되는 이번 1사1촌 봉사활동은 아시아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현재까지 24회에 걸쳐 누적인원 2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2011년 우수 1사1촌 상을 수상하고, 2014년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상봉 화촌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을 격려했으며, 외삼포2리에서는 직접 만든 따뜻한 손두부와 산채비빔밥 등 점심식사를 준비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