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 복구조림지 비료주기사업 완료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 복구조림지 비료주기사업 완료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8.05.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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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강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5월 산불피해를 입은 태백시 건의령 일대 국유림 87ha 복구조림지 24만본에 대해 비료주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료주기는 경제수 조림지 및 재해우려지 조림목의 활착률 및 토양의 지력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비료주기사업은 약 5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용 복합비료 9744kg을 시비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산불피해 복구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숲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