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저소득 독거노인 300명에 '희망 선물'
라온건설, 저소득 독거노인 300명에 '희망 선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5.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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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식사 대접'·생활용품 전달 등 봉사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희망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라온건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약 300명에게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하고, 여름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안 청소 등 주거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우리 봉사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이 될 수 있었길 바란다"며 "라온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대구서문시장화재사건 복구 후원과 장애·환아동 의료·생계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여름이불을 선물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지난 17일 라온건설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여름이불을 선물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