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마무리
태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마무리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5.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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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안군)
(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지난 17일 태안읍 태안문화원 일원에서 건물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 KT 서산지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서부발전(주), 의용소방대 등 13개 기관·단체 238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구조차와 펌프차, 구급차, 순찰차, 산불진화차, 드론 등 31대의 장비가 동원돼 건물 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응급복구 작업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유사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