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 도시민 사전 체험교육 실시
부안군, 귀농 도시민 사전 체험교육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05.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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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도시민 예비귀농 현장실습교육' 진행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8명을 대상으로 곰소문화원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농기계실습, 예비창업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론중심의 귀농귀촌 교육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귀농귀촌인들의 정책제안에 의해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지금까지 5회차 운영으로 부안군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렸다.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는 “귀농귀촌 정착지는 비전이 있는 곳으로 해야 하고, 자연과 사람과 행정이 삼위일체가 이루어진 부안은 귀농창업과 귀촌거주지로 가장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부안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정착할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