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도지사 후보, 낮에도 밤에도… 민생행보 펼쳐
신용한 도지사 후보, 낮에도 밤에도… 민생행보 펼쳐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5.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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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전문성으로 충북의 경제기반 튼튼히 다질 것"
(사진=신용한선거 캠프)
(사진=신용한선거 캠프)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도내 전통시장과 야간 대학가 거리인사, 청년 푸드트럭 격려방문 등 ‘우·문·현·답’시리즈를 이어가며 주·야간에 걸친 ‘우·문·현·답’시리즈를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18일 충주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충북의 전통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상인들의 인심도 넉넉하여 선거유무를 떠나 자주 오고 있다”며 “하지만, 대형마트와 SSM의 등장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지역내 심각한 갈등까지 발생하면서 ‘지역상생’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대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담배·쓰레기봉투 판매 매장규모 제한 △SSM와 전통시장 간 집객효과 증대하는 ‘상생스토어’ 추진 △대기업 계열회사 입점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날인 17일 오후 대학생들과 푸드트럭 청년 창업가를 만난 신용한 후보는 “충북의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 걱정에 힘겨워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스스로 노력해 나아가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13년간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청년일자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했다.

이어 신 후보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38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령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픔의 역사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으려면, 정치인들이 보다 성숙한 정치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를 펼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