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축구보고 맥주먹고 여행가자' 진행
안산 그리너스, '축구보고 맥주먹고 여행가자' 진행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5.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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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평일 야간 경기 기념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남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에 안산은 올 시즌 첫 평일 야간 경기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기념해 ‘축구보고 맥주먹고 여행가자’라는 컨셉의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당일 ‘성년의날’과 ‘부부의날’을 기념해 ‘라비주얼’에서 장미꽃 한송이씩을 성인·부부·연인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장미는 안산시의 시화(市花)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하다. 또한 ‘하이트진로’에서 필라이트 맥주를 성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미꽃과 맥주는 경기장 동쪽 입구 광장 부스에서 증정한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권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종료 후(승리 시)에 구단 사인볼(한정수량)을 관중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제공할 예정이며, 이 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지급된다. 또 동측 광장에는 푸드트럭 4대가 입점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