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 대상
LX,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 대상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5.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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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길근 LX 일자리혁신본부 팀장과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지난 17일 서울시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김길근 LX 일자리혁신본부 팀장과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난 17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 균형잡힌 성장으로 경제 선순환을 유도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주최측은 LX가 정부의 시급한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조만승 LX 사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라는 정책방향에 맞춰 LX가 이에 부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12월 비정규직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2월에는 'The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출범해 오는 2022년까지 공간정보 분야에서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지난 3월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00억원 규모 '상생희망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