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시행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시행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5.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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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20분까지 입실… 응시표·신분증·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지참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 대전삼천중학교에서 ‘2018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공개경쟁으로는 교육행정, 전산, 시설(건축․토목), 공업(전기), 보건 등 6개 직렬, 경력경쟁은 시설(건축), 공업(기계) 등 2개 직렬로 총 8개 직렬 52명(장애 2명, 저소득층 1명 포함)을 선발하며, 응시생은 1503명으로 경쟁률은 29대 1을 기록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20분까지 컬러 출력한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확인), 장애인 등록증 중 하나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스마트시계를 비롯하여 계산기능 있는 다기능시계 등 모든 전자시계를 소지할 수 없고, 허용되지 않은 전자․통신기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며, 경력경쟁 임용시험 대상자는 오전 11시까지고, 시험시간 연장 신청자(장애인 편의지원 대상자)는 낮 12시30분까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에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혼잡 상황이 예상되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