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協, 모빌리티의 미래 EV시대 방향성 진단
수입차協, 모빌리티의 미래 EV시대 방향성 진단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5.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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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흐름 알리기 위함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하고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이정욱 기자)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하고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이정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수입차 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면 더욱 엄격해진 각국의 환경 규제는 물론 시시각각 선보이는 최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에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번 포럼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을 맡은 한양대 교수는 EV 시장 현황을 소개하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전망했다. 엘마 호크가이거 BMW 전무는 미래를 위한 BMW그룹의 EV 전략을 공유했다.

또 유타카 사나다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를, 김명환 LG화학 사장은 다가오는 EV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